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/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. 오늘은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. 저희가 6시 좀 지난 시각에 이 모습도 보여드렸는데요. 당선인 시절에 20여 분 동안 통화를 한 적이 있었고요. <br /> <br />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. 한중 간에 정상의 만남도 3년 만에 처음인 거죠? <br /> <br />[천하람] <br />그렇습니다. 만남 그 자체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.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한미일의 연대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강한 연대가 굉장히 키워드가 된 회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중국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생기면 어떻게 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거든요. 그런데 그런 우려를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대면해서 만남으로 인해서 이 부분을 희석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.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,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보니까 역시 북한 문제가 가장 관심이었는데.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중국의 역할을 기대한다,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. 돌아온 중국의 답변은 썩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회] <br />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. 북한 문제를 한미일 군사협력으로 짓눌러서 누를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좋겠죠. 그런데 현실적으로 안 되지 않습니까? 아무리 한미일 군사협력의 수위가 높아져도 저쪽은 미사일부터 시작해서 온갖 무기를 꺼내들면서 저항을 하고 있을 뿐인데 사실 중국의 한마디가 훨씬 크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대화에서 그 이야기를 꺼낸 점은 잘하신 점이라고 보고요. 그런데 대답 자체는 상당히 생뚱맞았습니다. 담대한 구상이 이루어진다면 중국도 협조를 하겠다고 하는 건데. 가운데 북한이 호응한다면, 이런 전제조건이 있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152226351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